존 싱어 사전트(영어: John Singer Sargent, 1856년 1월 12일 ~ 1925년 4월 14일)는 부유한 미국 가정에서 태어난 초상화가로 상류사회를 주로 그렸다. 그는 개인미술교육을 받았고, 이를 통해 유럽미술을 접했다. 스페인 화가 벨라스케스에 영향을 받았다. 대표작 '마담 X'가 있다. 1884년 파리의 살롱에 출품한 '마담 X "라는 초상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는 섬세하고도 에로틱한 상류사회 한 부인의 초상화로 전시회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사람들은 검은 옷과 마치 시체와 같은 하얀 피부, 흘러내린 어깨 끈(그림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비판에 사전트가 훗날 덧칠해서 어깨 끈의 위치를 수정했다고 한다)의 에로틱이 혼용된 그림에서 죽음과 퇴폐를 읽었다. 데보라 데이비스는 이 그림을 모티브로 〈흘러내린 끈〉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그림의 모델인 아멜리가 2000년대 프랑스의 정치적 실세였던 레옹 강베타, 수에즈 운하를 계획한 페르디낭 드 레셉스,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로 명성을 날린 사무엘 장 포지와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다. 특히 산부인과 의사였던 포지는 유명한 바람둥이였으며 또 포지의 초상화 역시 사전트가 그려줬기 때문에 세간의 의심을 샀다. "마담 X"는 숱한 스캔들을 만들어, 사전트는 어쩔 수 없이 런던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그는 생을 마감했다.

뛰어난 기술과 피사체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유명한 John Singer Sargent는 자신의 그림 "An Out of Doors Study"를 통해 고요한 야외 순간을 매혹적인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1889년에 그린 이 작품은 Sargent가 탁월했던 스타일인 야외 회화의 자발성과 유동성을 반영합니다. 이 그림은 물 가장자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열중하고 있는 두 인물, 남자와 여자를 묘사합니다. 부분적으로 밀짚모자로 그늘이 져 있어 태양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목가적인 여가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접이식 의자에 앉아 팔레트와 캔버스에 집중하는 남자의 모습은 작업 중인 예술가의 세심한 배려를 암시한다. 그 옆에는 역시 팔레트를 들고 있는 여인이 주변을 관찰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배경에 있는 밝은 빨간색 카누의 존재는 그들의 예술적 노력을 보완하는 여행이나 탐험을 암시하여 내러티브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Sargent의 붓놀림은 생생하고 활력이 넘치며 야외 환경의 생동감을 반영합니다. 풀과 갈대는 빠르고 대담한 스트로크로 표현되었으며, 옷과 모자의 천은 더 부드럽고 미묘한 질감을 전달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조화로우면서도 자연스럽습니다. 인간과 자연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어냅니다. "An Out of Doors Study"는 두 사람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묘사 그 이상입니다. 예술, 자연, 인간 상호 작용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초대입니다. 이 그림은 보는 사람이 자연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것이 영감을 줄 수 있는 창의성의 친밀한 순간에 대해 숙고하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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