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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르 Hussars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Lautrec)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Lautrec)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프랑스어: Henri de Toulouse-Lautrec, 1864년 11월 24일 ~ 1901년 9월 9일)는 프랑스의 화가이다. 남부 프랑스 알비의 귀족 집안에서 출생한 그는 본래 허약한데다가 소년 시절에 다리를 다쳐서 불구자가 되었다. 그는 화가가 될 것을 결심하고 그림에 몰두하였으며, 파리로 나가 미술 학교에 다녔다. 드가, 고흐와 친분을 맺어 그들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그는 귀족 사회의 허위와 위선 등을 미워하였다. 주로 서커스 · 놀이터 · 운동경기 · 무용장 · 초상화 등을 즐겨 그렸으며 포스터를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그가 그린 물랭 루주 포스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27] 인상파에 속하고 색채 취급, 성격 묘사에도 뛰어났다. 유화 외에 파스텔, 수채화, 석판화도 독특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대표 작품으로는 《물랑 드 라 가레트》, 《이베지루벨》 등이 있다.

작품소개

후사르(Hussars)


Henri de Toulouse-Lautrec의 "Hussars(1878)"는 후사르 기병들의 일상 생활에서 조용하면서도 생생한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 그림에서는 밤나무 말 위에 앉아 있는 중심 인물이 구성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파란색 색조와 장엄한 액센트로 장식된 전통적인 군복을 입은 후사르는 경계심과 침착함의 자세로 묘사됩니다. 정교하게 표현된 말 자체는 강인함과 역동성을 보여주며, 말의 근육은 툴루즈 로트렉의 능숙한 붓놀림으로 미묘하게 강조됩니다. 그림의 배경은 부드러운 풍경, 시골 환경의 개방성을 암시하는 흐릿한 녹색과 파란색입니다. 멀리서 또 다른 한 쌍의 후사르가 보이며, 이는 군사 생활의 주제와 군인들 사이의 동지애를 더욱 강조합니다. 이 장면에서 빛과 색상의 사용은 깊이감과 분위기 있는 원근감을 만들어내며 캔버스 전체에 걸쳐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파리지앵의 다채로운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으로 알려진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는 여기서 또 다른 모티프를 탐구합니다. 군사적 존재의 규율적이면서도 고요한 측면에 중점을 둡니다. 이 그림은 19세기 후반의 군대 생활을 낭만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의무와 고독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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