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선원이자 파리 증권 거래소의 대리인이었습니다. 1871년에 그는 친구들의 권유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점점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상파 그림 몇 점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와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그는 그의 그림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인상파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격려했습니다. 1883년까지 고갱은 전적으로 그림에만 전념했습니다. 2년 후 그는 가족을 떠나 파리에서 혼자 생활했습니다. 이 그림은 그 해에 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미 인상주의에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고갱은 자신의 예술이 일상의 현실을 덧없이 묘사하는 것 이상의 것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편지에서 그는 예술가가 색과 선의 도움으로 해석할 수 있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기분의 본질에 대해 썼습니다. 따라서 <숲의 가장자리>는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고갱의 내면적 경험을 표현한 것이다. 묘사와 색상에는 내성적이고 몽환적인 성격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그림은 색의 감정적 가치가 상징적 의미를 획득한 후기 작품의 전조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