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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니크의 마을(마을의 여자들과 염소들) " Village in Martinique (Femmes et Chevre dans le village) 
폴 고갱 (Paul Gauguin)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폴 고갱 (Paul Gauguin)


폴 고갱(Paul Gauguin, 1848년 6월 7일 ~ 1903년 5월 8일)은 프랑스의 탈인상주의 화가이다. 파리에서 태어났다. 생전에는 그리 평가받지 못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인상주의를 벗어나 종합주의 색채론에 입각한 작품을 남긴 화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생의 마지막 10여년을 타히티를 비롯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생활하며 작업하였고 이 시기 작품이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고갱의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나 앙리 마티스와 같은 프랑스 아방가르드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고갱 사후 파리의 아트딜러 앙브루아즈 볼라르는 두 번의 유작전을 파리에서 개최하였고 그제서야 명성을 얻게 되었다.[1][72] 고갱은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회화뿐만아니라 조각, 판화, 도예, 저술 등의 다방면에서 작품을 남겼다. 고갱의 화풍은 클루아조니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대표작들의 주제는 원시주의에 바탕을 두었다.

작품소개

"마르티니크의 마을(마을의 여자들과 염소들) "(Village in Martinique (Femmes et Chevre dans le village) )


이 그림에서 원주민들은 여름 한낮의 태양 아래 거의 움직이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쉬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동료가 명상하는 동안 엎드려 잠을 자고 있습니다. 세 번째 여성은 과일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그들을 향해 어슬렁어슬렁 걸어오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손을 들 만큼 힘이 충분합니다. 그들의 움직임은 그늘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 무거운 나뭇잎 아래에 처진 것처럼 보이는 그들 뒤에 있는 나무 줄기에 반영됩니다. 줄지어 늘어선 통나무집 반대편에는 염소 한 마리가 새끼에게 젖을 먹이며 젖과 몸 밑 그늘을 공급해 줍니다. 이 무거운 분위기는 평평한 푸른 하늘로 강화됩니다. 공기를 주입하는 대신 주황색 지붕과 결합하여 열기를 강조합니다. 색상은 색조에 대한 고갱의 변화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땅과 오두막은 색조에 대한 고갱의 변화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땅과 오두막은 분홍색과 베이지색의 변조된 인상파 획으로 칠해져 있고 나뭇잎은 녹색 음영으로 칠해져 있지만 다른 색상은 강렬해집니다. 왼쪽에 있는 여성들이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의 원색을 변형하고 있거나 산책하는 여성의 녹색 띠와 스카프가 빨간색 터치로 핑크색 드레스를 보완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파란색 드레스는 푸른 하늘을 반영하고, 빨간색 스커트는 배경의 주황색 지붕과 전경 나무 주변의 땅에 반영됩니다. 이 나무는 인상파의 나뭇잎과 달리 평평한 하늘을 배경으로 큰 잎이 눈에 띄고, 인물과 사물의 윤곽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Gauguin은 Vaugirard의 Houses 에서와 같이 2차원과 3차원 사이의 연극을 만들기 위해 Cézanne의 평면 사용을 채택하는 대신 색채주의적인 접근 방식을 대체합니다. 집과 여성이 만들어낸 대각선은 표면을 향해 솟아오르는 상부 중앙의 밝고 평평한 영역과 반대되는 깊이를 암시합니다. 마찬가지로 파란 드레스의 하늘 메아리와 빨간 치마의 주황색 지붕, 나무 뿌리 주변의 메아리는 전면, 중간, 배경면을 시각적으로 통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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