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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연합국 사이에 파리에서 체결된 1814년 평화의 동베르홀트 축하 행사 The Celebration in East Bergholt of the Peace of 1814 Concluded in Paris between France and the Alli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 1776년 6월 11일~1837년 3월 31일)은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이다. 터너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풍경화가이지만 이 두 사람처럼 대조적인 사람은 없다. 터너는 매우 빨리 왕립예술원 회원이 되었으나, 컨스터블은 회원이 되는 데에 많은 세월을 보냈다. 터너는 빛 속에 자연을 용해시키지만 컨스터블은 생각하는 것같이 자연을 그리고, 터너는 세부를 버리지만 컨스터블은 세부에서부터 묘사를 해 나간다. 그러나 두 사람 다 자연에 대한 관찰은 깊고, 더불어 근대 풍경화의 선구자가 되었다. 컨스터블은 서퍽주의 한 마을에서 제분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대기만성한 사람으로서, 개천이나 수풀이 많은 고향의 자연을 사랑하였다. 그 자연은 그에게 있어서는 깊은 진실의 존재였다. 자연 가운데에서 진실을 보고, 그는 자기의 눈을 믿었다. 그것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창한 묘사를 하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자연의 성격에 다가가는 강인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그는 1802년에 왕립예술원에 입선한 이래 매년 발표를 계속하였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한 것은 40세 때였으며, 아내를 결핵으로 잃은 이듬해인 1906년에 겨우 왕립예술원 회원으로 뽑혔다. 그러나 그 후는 건강도 좋지 않고 고독한 만년을 보냈다. 컨스터블은 풍경만을 그렸는데, 자연이 갖고 있는 생생한 모습 특히, 하늘의 구름을 면밀하게 연구하여 화폭에 담았고 이를 계기로 '구름 화가'로 불리기도 했다. 프랑스의 화가보다 먼저 외광(外光) 아래서 제작한 가장 이른 한 사람이며, 영국에서는 생전에는 인식되지 못했으나, 당시의 개념과는 반대로 비근한 눈앞의 정경에도 자연의 진실을 찾아내고 있으며, 후에 프랑스의 바르비종파에도 깊은 계시를 부여했다.

작품소개

프랑스와 연합국 사이에 파리에서 체결된 1814년 평화의 동베르홀트 축하 행사(The Celebration in East Bergholt of the Peace of 1814 Concluded in Paris between France and the Alli)


존 컨스터블(John Constable)은 19세기 영국 풍경화의 결정적인 대가였습니다. 비록 그가 동시대의 윌리엄 터너보다 적은 수의 후계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을지라도 그는 자신의 장르의 위대한 대가였습니다. 그는 자연과의 친밀한 관계를 표현하는 고도로 세련된 능력과 감성으로 인해 종종 "위대한 자연주의자"로 불립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다양한 대기 조건을 관찰하고 이를 캔버스에 충실하게 재현하는 데 탁월했습니다. 그는 친숙한 서퍽(Suffolk) 시골, 고향 마을, 고향 지형을 좋아했으며 그곳에서 주제를 자주 찾았습니다. 자연과 풍경에 대한 그의 매력은 그의 아버지의 물레 방앗간 사이에 강이 흐르고 있는 이 구불구불한 영국 시골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의 풍경은 집 같은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며, 때로는 매력적으로 관찰된 일상의 풍경으로 생기를 띠기도 하고, 때로는 마을 교회나 반사되는 강 위로 가지가 기대어 있는 나무로만 풍요로워지기도 합니다. 컨스터블의 고요한 그림이 분위기의 미묘한 변화, 바람의 퍼덕거림, 태양 광선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방식은 17세기 네덜란드 풍경화가와 그의 위대한 프랑스 전임자인 클로드 로랭의 예술에서 유래합니다. 컨스터블은 1799년에 입학한 왕립 아카데미에서 이 그림 스타일을 배웠고, 공부를 마친 후 영국 호수 지구를 여행하는 동안 자연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견해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스케치는 컨스터블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단지 넓은 붓질과 두껍게 칠해진 패치와 선으로 인물과 사물, 그리고 그 주변을 나타낼 뿐이다. 급하게 칠해진 페인트의 빠른 움직임과 긁힌 레이어는 완성된 최종 버전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 주제를 완벽하게 묘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거부하는 예술가의 마음 속에 번쩍이는 일련의 생각을 보여줍니다. 이 예비 유화 스케치를 부다페스트 컬렉션에서 흥미롭고 주목할만한 그림으로 만드는 이유는 화가의 작업의 가장 친밀한 단계, 즉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창의적인 과정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학자들은 이 그림을 워털루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15년 6월 18일에 열린 축하 행사를 기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연구 도면에 따르면 이 그림은 1814년 7월 9일 체결된 평화 조약을 축하하기 위해 베르홀트 동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행해진 행렬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패배한 적을 상징하는 나폴레옹의 제복을 입은 조각상을 걸었습니다. Constable은 노트에 몇 가지 빠른 스케치를 그렸고 여전히 사건의 영향을 받고 있는 동안 붓을 들고 신선한 색상과 자신감 있는 획으로 인상을 적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이 맑고 화창한 아침의 승리에 취한 분위기를 기록한 이 작은 사진입니다.Constable은 하늘을 가르는 구름, 나무의 나뭇잎, 승리의 깃발을 펄럭이는 바람을 표현하는 데에도 똑같이 기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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