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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투우사 The Dead Toreador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에두아르 마네(프랑스어: Édouard Manet, 1832년 1월 23일 ~ 1883년 4월 30일)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이다. 46세기 현대적인 삶의 모습에 접근하려 했던 화가들중의 하나로 시대적 화풍이 사실주의에서 인상파로 전환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그의 초기작인 <풀밭 위의 점심 식사>와 <올랭피아>는 엄청난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나 반면에 수많은 젊은 화가들을 주변에 불러모으는 힘이 되었는데, 이들이 후에 인상주의를 창조하였다. 이 그림들은 오늘날 현대미술을 창시한 분수령으로 여겨진다. 그의 화풍의 특색은 단순한 선 처리와 강한 필치, 풍부한 색채감에 있다.

작품소개

죽은 투우사(The Dead Toreador )


이 긴 가로 그림에서 우리는 검은색과 흰색 옷을 입은 남자가 분홍색 깃발을 옆에 들고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낮은 관점에서 봅니다. 우리는 그의 머리 꼭대기를 바라보았고 그의 발이 구도의 왼쪽 상단 모서리에 도달했기 때문에 그는 그림을 거의 채웠습니다. 짧게 자른 검은 머리는 왼쪽 위의 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난다. 그의 머리는 왼쪽 어깨쪽으로 처져 있고 눈은 감겨져 있습니다. 그는 검은색 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바지를 입는다. 그의 재킷은 열려서 흰색 안감이 보이고, 그는 넓은 흰색 커머번드와 흰색 스타킹을 신습니다. 그의 검은색 로퍼 스타일 신발은 발가락이 뾰족하고 각 발의 다리 부분에 활 모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진 그 사람의 오른손은 가슴에 얹혀 있고, 그 팔꿈치에는 검은 손잡이의 검이나 단검이 꽂혀 있습니다. 그 손과 흰 넥타이에는 붉은 피가 얼룩져 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남자의 왼쪽 어깨 근처 땅콩 갈색 바닥에 더 많은 피가 스며듭니다. 남자는 왼손의 새끼손가락 반지에 금반지를 끼고 있는데, 이 반지는 땅을 따라 놓여 있고 그림의 왼쪽 하단 모서리까지 이어지는 옅은 분홍색 깃발 위나 근처에 놓여 있습니다. 갈색 바탕은 그림의 아래쪽을 따라 더 가벼워지고 위쪽 가장자리를 따라 더 뒤쪽으로 갈수록 깊어져 토탄 갈색이 됩니다. 일부 부분, 특히 의상과 깃발의 흰색 부분에 붓 자국이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 그림에는 작가가 '마네'라는 서명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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