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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소매가 달린 자화상 Self-Portrait with Striped Sleeves
에곤 쉴레(Egon Schiele)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에곤 쉴레(Egon Schiele)


에곤 실레(독일어: Egon Schiele, 1890년 6월 12일 - 1918년 10월 31일)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이다. 1906년 빈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였으나, 보수적인 학교에 반발하여 몇몇 동료들과 '새로운 예술가 그룹'을 결성하고 15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의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많은 교류를 하였다.

작품소개

줄무늬 소매가 달린 자화상(Self-Portrait with Striped Sleeves)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1915년 <줄무늬 소매를 단 자화상>은 자기표현에 대한 작가의 성찰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접근 방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매혹적인 작품입니다. 표현력이 풍부한 이 그림에는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놀라울 정도로 직접적인 시선을 지닌 실레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의 크고 넓은 눈은 깊은 감정적 풍경을 암시하는 굵은 빨간색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한쪽 팔은 손가락을 펴고 매력적이고 편파적인 몸짓으로 구성에 역동적인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이 그림의 눈에 띄는 색상과 형태의 사용은 실레의 독특한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예술가의 빨간 머리는 줄무늬 소매가 작품에 리드미컬한 질감을 더해주는 대담한 패턴의 셔츠의 차분한 톤과 생생한 대조를 이룹니다. 그의 손과 손가락은 길쭉하고 끝부분이 강렬한 붉은색으로 연결되어 있어 높은 민감성을 암시하거나 심지어 고통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이는 그의 작품 대부분에서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평범한 배경에 렌더링된 초점은 전적으로 실레의 인물에 맞춰져 있어 감정 상태와 신체 표현이 작품 임팩트의 핵심이다. 이 자화상은 제도가로서의 실레의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약성과 내면의 삶을 탐구하고 묘사하려는 그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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