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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숙인 자화상 Self-Portrait With Lowered Head 
에곤 쉴레(Egon Schiele)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에곤 쉴레(Egon Schiele)


에곤 실레(독일어: Egon Schiele, 1890년 6월 12일 - 1918년 10월 31일)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이다. 1906년 빈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였으나, 보수적인 학교에 반발하여 몇몇 동료들과 '새로운 예술가 그룹'을 결성하고 6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의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많은 교류를 하였다.

작품소개

머리를 숙인 자화상(Self-Portrait With Lowered Head )


쉴레의 머리는 구부러져 있고, 눈은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의 눈 흰자위는 어두운 얼굴에 초승달처럼 보입니다. 움푹 들어간 뺨을 가진 그의 검은 머리가 창백한 배경에서 빛난다. 그의 청적색 입술 위에는 수수한 콧수염이 있는데, 실레는 1911년 늦가을부터 1912년 초까지만 이 콧수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이 기괴하고 섬뜩한 자화상은 대형 그림 〈은둔자 The Hermits〉와 관련하여 나타났습니다. 레오폴드 미술관 소장품. 이 작품에서 실레는 머리의 자세와 비슷하게 벌린 손가락을 채택했는데, 이중 초상화에서는 왼쪽 인물의 오른쪽 엉덩이에 위치합니다. 같은 해의 또 다른 자화상 연구에서는 작가가 흰 가운을 입고 같은 머리 자세를 취하고 손가락을 엉덩이에 얹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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