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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The Spring
앙리 팡탱 라투르(Henri Fantin-Latour)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앙리 팡탱 라투르(Henri Fantin-Latour)


앙리 팡탱라투르(프랑스어: Henri Fantin-Latour, 1836년 1월 14일 ~ 1904년 8월 25일)는 프랑스 화가이다. 아버지로부터 그림의 기초를 배웠다. 처음에는 쿠르베에게 마음이 끌렸으나, 마네의 작품을 알고 게르보아의 집회에도 출석을 했다. 인상파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작품은 명암을 깊게 하여 정확히 신중한 묘사를 하고 있다. 작품에는 〈바티뇰의 화실〉(1870년), 〈들라크루아 예찬〉(2018년) 등이 있다.

작품소개

봄(The Spring)


 "1897년 봄"이라는 제목의 석판화에서 우리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황홀함의 세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장면은 풍성한 봄꽃에 둘러싸여 흐르는 가운을 입은 우아한 여성 그룹을 묘사합니다. 각 인물은 자연의 다채로운 태피스트리 속에서 활기 넘치는 대화에 참여하면서 우아함과 침착함을 물씬 풍깁니다. 세부 사항에 대한 Fantin-Latour의 세심한 관심은 모든 붓터치에서 뚜렷이 나타나며,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게 각 꽃의 본질을 포착합니다. 만개한 장미의 부드러운 꽃잎부터 앙증맞은 백합의 복잡한 패턴까지, 그의 숙련된 기술은 이러한 식물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빛과 그림자의 유희는 구도를 더욱 향상시켜 깊이감과 평온함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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