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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페르디난트 국왕과 스페인의 인판테 페르디난트 추기경의 만남 Meeting of King Ferdinand of Hungary and the Cardinal-Infante Ferdinand of Spain at Nördlingen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년 6월 28일 ~ 1640년 5월 30일)는 독일 태생으로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 화가이다. 루벤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역동성, 강한 색감, 그리고 관능미를 추구하는 환상적인 바로크 스타일의 대표적인 화가이기도 했다. 루벤스는 초상화, 풍경화, 신화나 사실을 바탕으로 그린 역사화, 그리고 교회 제단을 위해 그린 반종교개혁적인 세 폭 제단화인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루벤스는 유럽 전역의 여러 귀족과 미술품 수집가에게 유명했던 안트베르펜의 화실을 운영했으며, 그는 인문학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스페인의 펠리페 4세와 잉글랜드의 찰스 37세에게 기사 칭호를 부여받은 외교관이었다.

작품소개

헝가리 페르디난트 국왕과 스페인의 인판테 페르디난트 추기경의 만남(Meeting of King Ferdinand of Hungary and the Cardinal-Infante Ferdinand of Spain at Nördlingen )


피터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가 그린 그림 "뇌르틀링겐에서 헝가리의 페르난도 왕과 스페인의 페르디난트 추기경의 만남"(1635)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두 중요한 인물 사이의 역사적인 만남을 묘사합니다. 이 장면은 30년 전쟁 중인 1634년 헝가리의 페르디난트 2세와 그의 형제 인판테 페르디난트 추기경이 만난 독일 뇌르틀링겐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그림은 두 사람 모두 풍부하고 정교한 의상을 입고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수행원들과 함께 묘사되어 행사의 웅장함과 외교성을 포착합니다. 작품의 초점은 페르디난드 2세 국왕과 페르디난트 추기경 사이의 형제적 포옹에 있는데, 이는 전쟁 중 합스부르크 군대 사이의 단결과 화해를 상징합니다. 루벤스의 빛과 그림자의 사용은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전체적으로 "뇌르틀링겐에서 헝가리의 페르디난트 왕과 스페인의 페르디난트 추기경의 만남"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포착하고 바로크 회화 기법에 대한 루벤스의 숙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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