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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벨 앞의 다니엘과 키루스 Daniel and Cyrus Before the Idol Bel 
렘브란트 반 레인(Rembrandt van Rijn)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렘브란트 반 레인(Rembrandt van Rijn)


렘브란트 하르먼손 반 레인(네덜란드어: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년 7월 15일 ~ 1669년 10월 4일)은 바로크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이다. 빛의 화가라고도 불리는 그는 일반적으로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판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특히 네덜란드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이기도 하다.[1] 예술 분야에서 그는 역사가들이 소위 '네덜란드의 황금 시대'라고 부르는 시대를 불러오는데 기여하였다. 그는 해외에서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아 거장들과 네덜란드 예술가들의 작품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초상화 화가로서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뒀으나, 말년은 개인적인 비극과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특징지어졌다. 그러나 그의 그림은 그의 일생 동안 인기가 있었고, 화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여전히 높았고, 35년 동안 그는 많은 중요한 네덜란드 화가들을 가르쳤다. 렘브란트의 동시대의 초상화, 자화상, 성경 장면의 삽화는 그의 가장 위대한 창조적 업적으로 여겨진다. 그의 작품에서 그는 고전적 도상학에 대한 지식을 보여주었고, 그것은 그가 자신의 경험의 필요조건에 맞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성경 장면의 묘사는 그의 특정 텍스트에 대한 지식, 고전적 구성의 동화,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인구에 대한 그의 관찰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작품소개

우상 벨 앞의 다니엘과 키루스(Daniel and Cyrus Before the Idol Bel )


중앙에 보이는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신하인 다니엘에게 왜 하반신이 그림자 속에 보이는 벨 신을 숭배하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 다니엘은 자신이 우상이 아니라 살아 계신 신을 숭배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왕은 벨이 살아 있는 신이라고 주장하며 벨이 매일 밤 소비하는 음식과 포도주를 가리켰습니다. 조심스럽게 다니엘은 청동 조각상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고레스는 잠시 당황했지만, 배경에 있는 제사장들의 걱정스러운 얼굴은 다니엘이 그들의 속임수를 폭로했음을 확증해 줍니다. 다니엘이 왕의 우상 숭배를 극적으로 폭로한 이 이야기는 다니엘서의 외경 부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빛은 고레스와 다니엘의 모습을 조명하여 그들의 극적인 만남을 강조합니다. 렘브란트는 왕의 위대함과 다니엘의 겸손을 대조했습니다.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테이블을 향해 몸짓을 하고 있는 사이러스는 화려하게 옷을 입은 채 크고 위풍당당하게 보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젊은 다니엘은 작아 보였고 그의 자세는 통치자 앞에서 겸허함이나 복종함을 암시합니다. 렘브란트는 오른쪽의 깜박이는 등불에서 나오는 기념비적인 우상의 일부만 보여줌으로써 이교도 숭배의 이국적인 신비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두운 사원 내부에서는 키루스가 착용한 화려한 장식과 벨벳 식탁보 위에 놓인 금 그릇에 빛이 반사되어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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