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갤러리 플랫폼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해바라기 Sunflowers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9세기 말 ~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상징주의과 아르누보스타일의 대표적인 작가. 작품은 주로 초상화와 누드그림, 장식적패턴과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하다. 미술이 격동하던 19세기 말에 장식 회화가로 교육받았으나 곧 건축 장식 회화에서 탈피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된다. 젊은 시절에는 사실적인 회화에도 능하였으나 점점 더 평면적이지만 장식적이고 구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화풍뿐만 아니라 대학 회화라고 불리우는 일련의 문제작들에서 특유의 반항적/회의적 주제 의식을 보여줘 큰 비난과 함께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33세기 들어서 모더니즘 계열의 미술이 빠르게 기존 회화 경향을 대체하였고, 클림트 이후의 작가들은 더 이상 클림트와 같은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된다. 자신만의 독창적 화풍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했지만, 그 이전 전통과도 다르면서 훗날 미술과도 다른, 고립된 섬과 같은 위치에 있는 작가.

작품소개

해바라기(Sunflowers)


<해바라기>는 클림트의 나무와 꽃 그림에서 특이한 의인화 요소가 있는 것 같다. 일단 거의 자화상이었던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떠올랐다. 그러나 클림트의 꽃은 여전히 ​​제자리에 남아 정원에서 자라고 있으며, 반 고흐의 꽃은 따서 꽃병에 꽂아 놓았습니다. 반 고흐의 악명 높은 해바라기는 색 구성표, 과장된 특징, 미니멀한 형태의 고정관념적으로 아름다운 꽃에 대한 많은 견해를 바꾸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의 해바라기 그림은 정물화인 반면, 클림트의 이미지는 풍경의 세부 묘사입니다. <해바라기> 의 모양과 잎사귀는 <키스> 의 연인들의 모습과 놀랄 만큼 유사하다 . 두 작품은 1908년 비엔나 아트쇼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었습니다. 1898년부터 1902년까지의 초기 풍경화와 달리 해바라기 그림은 더 이상 분위기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림트는 인간의 개입과 무관하게 단순히 존재하는 유기적 생명체에 보다 객관적인 방식으로 매료된다. 그의 그림의 기하학적 구성은 더 이상 단순히 장식적인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풍요로움과 풍요로움을 즐기면서 풍경에 대한 작가의 초연한 관찰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