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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리들러 Fritza Riedler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April 15, 1452 ~ May 2, 1519

작가소개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9세기 말 ~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상징주의과 아르누보스타일의 대표적인 작가. 작품은 주로 초상화와 누드그림, 장식적패턴과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하다. 미술이 격동하던 19세기 말에 장식 회화가로 교육받았으나 곧 건축 장식 회화에서 탈피하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된다. 젊은 시절에는 사실적인 회화에도 능하였으나 점점 더 평면적이지만 장식적이고 구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화풍뿐만 아니라 대학 회화라고 불리우는 일련의 문제작들에서 특유의 반항적/회의적 주제 의식을 보여줘 큰 비난과 함께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서 모더니즘 계열의 미술이 빠르게 기존 회화 경향을 대체하였고, 클림트 이후의 작가들은 더 이상 클림트와 같은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된다. 자신만의 독창적 화풍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했지만, 그 이전 전통과도 다르면서 훗날 미술과도 다른, 고립된 섬과 같은 위치에 있는 작가.

작품소개

프리츠 리들러(Fritza Riedler)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프리차 리들러의 초상(Portrait of Fritza Riedler)은 1906년에 제작된 주목할 만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는 사진에 찍힌 적이 없기 때문에 삶이 신비에 싸여 있는 무명 여성인 프리차 리들러(Fritza Riedler)가 등장합니다. 이 작품은 흐르는 선과 기하학적인 색상 블록을 활용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클림트의 아르누보 스타일의 한 예입니다. 이 기간 동안 클림트는 이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작품 대부분에 금박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초상화는 클림트가 금박을 많이 활용했던 황금기 동안 만들어졌습니다. 여성용 흰색 드레스의 처리는 리들러 자신이 앉아 있는 동안 세부 사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을 보여주어 상상력의 자유를 더 많이 허용합니다. 현재 비엔나의 벨베데레 궁전 및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프리차 리들러의 초상화(Portrait of Fritza Riedler)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클림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Fritza Riedler 또는 Gustav Klimt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림 자체는 역사적인 예술적 기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덜 알려진 작품이라도 여전히 큰 가치와 인상주의적 힘을 가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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